[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163730)가 오는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 아모리스에서 열리는 2024 경영전략 컨퍼런스에서 중소기업용 ERP 솔루션 ‘파로스(Pharos)’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경영 전략을 주제로 경영자와 리더들이 모여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핑거는 행사장 내 부스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 혁신을 위한 파로스의 다양한 기능과 실질적인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파로스 ERP는 회계, 재무, 인사·급여, 세금 신고 등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비즈니스웨어다. △부가세 및 원천세 신고 자동화 △거래처 신용정보 조회 △스마트 대시보드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부가세 및 원천세 신고 기능은 회계 전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고서를 자동 생성해 홈택스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핑거의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신고서 작성, 검증, 신고까지 플랫폼 내에서 완결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복잡한 세무 업무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거래처 신용정보 조회 기능은 신규 거래처뿐 아니라 기존 거래처의 신용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거래처의 22단계 신용등급과 자산, 부채,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재무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이 거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뢰 기반의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파로스의 차별화 기능 외에도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로스의 다양한 기능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핑거 안인주 대표는 “파로스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업무를 단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파로스의 강력한 기능과 혁신적 접근 방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중소기업에 필수적인 올인원 비즈니스웨어로서 파로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