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건강 간식·안주 '365.24' 판매량 전년比 56% '껑충'

육포·먹태 등 원재료 말리거나 구운 원물 스낵 브랜드
한돈 육포·한입먹태 6월 누적 판매량 63만·44만개 기록
  • 등록 2023-07-07 오후 3:01:12

    수정 2023-07-11 오전 11:13:49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사조대림은 원물을 이용한 건강 간식·안주 브랜드 ‘365.24’의 판매량가 전년대비 5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홈술과 헬시플레저 트렌드 지속으로 건강 간식·안주 제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당 브랜드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조대림 건강·안주 브랜드 ‘365.24’.(사진=사조대림)


‘365.24’는 365일 24시간, 낮에는 간식으로 밤에는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사조대림의 원물 스낵 브랜드다. 사조대림은 해당 브랜드를 내세워 육포, 먹태 등 원재료를 말리거나 구워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조대림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부터 시작된 홈술과 혼술이 하나의 주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건강 간식·안주 제품 판매가 함께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홈술에 소비되는 주종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도 파악했다.

이에 선보인 ‘한돈 육포’는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사용한 제품이다. 담백한 오리지널맛과 감칠맛이 풍부한 데리야끼 소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올해 1월에는 ‘365.24 빠삭 한입먹태’ 시리즈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손질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한입 크기 먹태에 콘버터, 갈릭 등 중독성 있는 시즈닝을 입힌 제품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함이 없고 먹태 원물을 그대로 활용해 한 봉지(25g) 당 단백질 함량이 18g으로 높다.

한돈 육포와 한입먹태는 홈술과 혼술 트렌드를 업고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각각 63만개, 44만개를 넘어섰다.

사조대림은 365.24 브랜드 강화를 위해 이달 7월 편의점에서 한돈 육포와 빠삭 한입먹태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여름 맞이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성제 사조대림 담당은 “사조대림의 대표 건강 간식·안주 브랜드 365.24가 홈술·혼술 문화 확산과 함께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육해공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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