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스포츠 모터사이클 3종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모토GP 레이싱 머신 기술 적용
혼다 최초 E-클러치 신규 장착
  • 등록 2024-08-01 오전 10:17:19

    수정 2024-08-01 오전 10:17:1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 신형 모델과 혼다 최초로 E-클러치를 신규 장착해 업그레이드한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50R’, ‘CB650R’의 신형 모델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예약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12일부터 진행한다.

혼다 CBR600RR. (사진=혼다코리아)
CBR600RR은 모토GP 레이스 머신 혼다 ‘RC213V’의 레이싱 테크놀로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플래그십 모델 CBR1000RR-R의 개발을 통해 쌓아 올린 노하우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질량 집중화 및 공력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설계로 고속 주행 시 공기 저항을 낮추고 차체를 보다 쉽게 컨트롤할 수 있게 했다.

파워유닛은 599cc 수랭식 4 스트로크 DOHC 4밸브 직렬 4기통 엔진으로 강화한 환경규제(유로5+)를 완벽히 충족해 동급 최고 수준의 하이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최고 출력 121마력, 최대 토크 6.4kg·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CBR600RR에는 다수의 안전기술 및 주행 보조 전자장비도 탑재했다. IMU(관성측정장치) 9단계로 개입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3가지 라이딩 모드, 퀵 시프터 등을 적용했다.

혼다 CB650R. (사진=혼다코리아)
CB 시리즈는 전 세계 라이더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의 대표적인 온로드 스포츠 시리즈다. 낮게 자리 잡은 프론트 카울부터 날카롭게 솟구치는 테일까지 날렵한 라인으로 슈퍼스포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적 바디는 공격적이고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특히 혼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혼다 E-클러치’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신형 CB650R은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에 맞추어 고급스러운 메탈 질감과 네이키드 바이크의 특징인 원형 LED 헤드라이트, 역동성을 보여주는 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

CBR650R, CB650R의 파워유닛은 환경규제 유로5+를 충족한 649cc 수랭식 DOHC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고 출력 95마력, 최대 토크 6.4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기존 모델 대비 캠샤프트 타이밍을 변경해 저·중 RPM 영역에서 토크를 향상했다.

혼다 CBR650R.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CBR650R에 적용된 E-클러치. (사진=혼다코리아)
CBR600RR은 혼다 레이싱의 상징인 그랑프리 레드 단일 색상으로 판매한다. 사전 예약 가격은 1790만원이다. CBR650R은 맷 블랙과 레드 2가지 컬러, CB650R MT는 맷 블랙, 레드 2가지 컬러, CB650R E-클러치는 맷 블랙, 맷 그린, 그레이 3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사전 예약 판매 가격은 CBR650R MT 1288만원, CBR650R E-클러치 1348만원, CB650R MT 1188만원, CB650R E-클러치 1248만원 등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모터사이클 3개 모델은 혼다가 추구하는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특히 최초로 도입된 혼다 E-클러치 시스템으로 수동 변속 모터사이클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혼다의 스포츠 DNA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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