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올해 최고 수익..적정가 21.5만 상향-굿모닝신한

  • 등록 2004-01-08 오후 1:41:56

    수정 2004-01-08 오후 1:41:56

[edaily 이진우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제일기획(030000)의 적정주가를 17만5000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미영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2004년에 최고의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회복을 기대하면서 광고주들이 광고지출이 늘릴 것이라는 예상과 지난 4분기 신규광고주 확보물량이 많다는 점,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아테네올림픽 후원업체로 1500억원을 올림픽 관련 마케팅 비용으로 투입할 것이라는 예상 등이 그 배경이다. 이에 따라 2004년과 2005년 추정 수익을 4.3%와 3.8% 상향조정하고 P/E를 경기회복시기의 수치인 18.3배로 적용해서 적정주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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