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은 2일 “IBS 연구원 건설과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두철 IBS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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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이날 대전 IBS 본원에서 연 ‘2015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본격적인 도약단계인 ‘IBS 2.0’ 실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첫번째 목표를 이 같이 제시했다.
그는 연구원 및 중이온가속기에 대해 “IBS가 세계적 연구원이 되는 데 필수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세대 연구리더 육성 △내실 있는 연구와 투명한 연구비 집행 △세계 수준의 연구지원 조직과 문화 조성 △소통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김 원장은 이러한 목표와 다짐을 바탕으로 “IBS가 더욱 견고하고 성숙한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