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연구과제로 채택

“연구개발 가속화, 혁신신약 만들 것”
  • 등록 2023-07-11 오후 12:40:16

    수정 2023-07-11 오후 12:40:16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바이오 전문기업 에이비온(203400)의 치료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연구과제에 선정돼 국고 지원을 받는다.

에이비온은 자사의 혁신신약 항암 파이프라인 ‘ABN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연구’의 후보물질 도출 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해당 연구과제로 향후 2년간 총 9억원(정부지원금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사진=에이비온)


‘ABN501’은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이다. 에이비온은 스위스 온라인 학술지, 미국암연구학회에 ‘ABN501’의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를 발표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신규 표적항암제 개발 연구를 가속화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ABN501은 단독항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혁신신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