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비소세포폐암 레벨1 동반진단 서비스 오티디 렁(OTD Lung) △고형암 전암종 레벨2 분석 서비스 △고형암 액체생검 서비스 오티디 리퀴드(OTD Liquid) △혈액암 전 암종분석 서비스 헤마스캔(HemaScan) 등의 NGS 검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오티디 렁을 활용하면 적은 검체로도 다양한 유전자 변이 확인이 가능하며 10일 내에 빠르게 약제 선별이 가능해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랩지노믹스 병원솔루션팀 관계자는 “오티디 렁은 일반적으로 동반진단 검사에 사용되는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진단이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 진단과 다르게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유전자 변이에 대해 양성 여부를 진단해 약제 처방까지 가능하다“며 “비소세포폐암 선암 에 대한 NGS패널 기반 선별 급여 검사는 최대 61% 낮은 가격으로 검사하는 등 타 암종 대비 본인부담 비율이 낮아 가파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한 명의 암 환자라도 더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빠르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약 8년 이상 쌓아온 암 진단 관련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활용해 미국 클리아랩에도 도입하고 ‘K-암진단’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