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운임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등급이 한단계씩 강등된 영향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전일대비 2.46% 하락한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역시 2.83%(110원) 떨어진 3775원을 기록중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3월 한달간 항공운임채권 회수실적 감소율은 전년동월대비 68~84% 수준으로 나타났고, 제2종 수익 가지급 중단상태에 있는 SPC도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3월 한달간 항공운임채권 회수실적 감소율은 42~99%로 나타났고, 다수의 SPC는 제 2종 수익가지급 중단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