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는 31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신규 매장 ‘화곡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파파이스가 31일 국내 세 번째 매장으로 오픈한 화곡역점.(사진=파파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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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구로디지털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화곡역 6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근처 주거 지역이 있어 방문 고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곡역점에서는 오픈 당일인 이날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파파이스 텀블러를 증정하고, 다음달 2일까지 사흘 간 포장 고객 50명에게 치킨 박스를 증정하는 등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파이스는 자체 개발한 케이준 시즈닝을 활용해 매콤한 맛을 살린 ‘시그니처 치킨’,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치킨 샌드위치’ 등 미국 루이지애나의 정통 조리 방식을 활용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셰프들이 국내 독점 메뉴로 개발한 ‘스모크 바비큐 치킨’, ‘K-치킨 샌드위치’,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인 메뉴와 ‘비스킷’, ‘레몬에이드’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주거지와 상업지의 균형, 유동 인구 등 화곡동이 지닌 특색을 바탕으로 2023년 첫 매장으로 화곡역점을 기획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직영점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