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티앤엘 헬스케어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컴렉스’(COMLAX)를 오는 10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티앤엘헬스케어가 오는 10월1일 출시하는 ‘컴렉스’(comlax) (사진=티앤엘헬스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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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감지장치 제조업체인 티앤엘 헬스케어는 상처치료재 전문기업인 티앤엘(340570)의 자회사로 티앤엘의 트러블케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컴렉스’(COMLAX)는 티앤엘 헬스케어가 약 2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 연신기술(stretchable technology)을 적용한 신개념 LED패치 컴렉스는 36개 고성능 LED가 내장된 유연한 패치로, 신체의 굴곡진 부위에도 밀착 부착이 가능하다.
특히 피부와 2㎜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LED를 조사하여, 빛의 흩어짐 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630㎚ 적색광과 850㎚ 근적외선을 결합해 피부 보습, 탄력, 탄성, 광채 등의 피부 케어와 근육의 피로 완화, 일상적인 웰빙 케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성과 편의성도 갖췄고, 특화된 케어 밴드와 뛰어난 유연성 덕분에 신체의 굴곡진 부위에도 부착이 가능해 편리성을 더했다.
신제품 컴렉스는 다음달 1일부터 컴렉스의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티앤엘 헬스케어 관계자는 “컴렉스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LED 케어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