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물가상승 흐름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 일본 나우캐스트 예측물가지수(CPI예측지수)가 전년보다 0.54% 올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 보도했다. 3월 0.59% 상승에서 0.05%포인트 축소하며 2개월 연속 전월비 상승 둔화했다.
이 지수는 총무성이 한달 후 발표(4월 CPI는 5월26일 발표)하는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예측하는 지표다.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나온 벤처기업 나우캐스트가 전국 슈퍼마켓 판매가격 정보를 토대로 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