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우리은행, 종광대2구역 수주 금융업무협약

“금융비용 안정적 조달 가능해져”
  • 등록 2020-11-04 오전 10:45:11

    수정 2020-11-04 오전 10:45:42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3일 동부건설 사옥에서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종광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수반되는 모든 재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에 드는 금융비용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체결됐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13일 지역은행인 전북은행과도 금융업무협약을 맺어 폭넓은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반포, 대치, 논현 등 서울 중심지에서 고품격 아파트를 지어온 동부건설은 센트레빌의 노하우를 전주에서도 발휘해 전주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금융비용 문제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에 수반되는 모든 금융비용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전주 출신으로, 이번 사업에 각별하다”면서 “차별화된 설계와 품질로 센트레빌의 품격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이 지난 3일 동부건설 사옥에서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부건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