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고객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 개최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연말을 맞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압구정·청담지점은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VVIP초청 송년 갈라콘서트`를 갖는다.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갈라콘서트는 권형진 지점장의 오페라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이지은, 테너 이재욱, 바리톤 김기보 등의 성악가가 나온다.

반포지점은 이달 20일 오후 4시부터 인근주민 100명을 반포자이 자이안센터 연회장으로 초대해 `송년음악회`를 연다. 반포지점에서 `클래식강좌`를 꾸준히 맡아왔던 이상선 상무가 해설을 맡는다.

이에 앞서 센텀지점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달맞이고개의 홀에서 송년맞이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가졌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해 동안 고객들과 함께한 일년을 돌아보고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더욱 많은 지점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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