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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 등 5개 기관이 주최하고, 국내외 벤처 생태계 속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 공동관 콘텐츠 파빌리온(Content Pavilion, 이하 공동관)을 운영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콘텐츠 전문 피칭 행사인 KNock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한다.
공동관은 행사 기간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상시 운영되며, 참가 기관 중 단일로는 최대 규모인 121평(400㎡) 크기의 공간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15개사의 전시와 체험관, 비즈니스 라운지를 진행한다.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벤처·스타트업 산업계에서의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업인 3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천만관객을 넘긴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콘텐츠 유통, 매니지먼트,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류정혜 본부장,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이자 ‘컨텐츠랩 비보’, ‘미디어랩 시소’의 송은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콘진원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IR 행사인 ‘KNock 스페셜라운드’도 개최된다. 콘진원은 본 투자유치 라운드를 위해 음악 ICT, 문화기술 R&D, 신기술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에 참가했던 기업 중 IR행사에 오를 10개사를 엄선했다.
이후 6월부터 올해 케이녹 정규라운드에 참가할 기업 모집이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