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최한나기자] 여성신문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SBS, 아리랑TV가 후원하는 "제5회 여성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돌보는 사회, 행복한 미래".
여성신문은 21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대회 예상 참가자는 1만5000명으로 국내 최대의 여성 축제로 치러지게 된다"고 밝혔다.
여성신문은 마라톤 대회를 통해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해 격려하는 "돌보미 장학금"을 수여하고 비만도 측정 및 무료 운동처방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장하진 여성부 장관,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이사, 이현숙 대한적심자사 부총재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박미경·배형진 모자가 여성마라톤대회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장애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참가 접수는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여성마라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행사 개요>
·주제 : "돌보는 사회, 행복한 미래"
·대회 일시 : 2005년 5월 1일 일요일 09:00∼14:00
·대회 장소 : 상암동 월드컵 공원 일대
·참가 자격 : 남녀노소 누구나
- 팩스 신청 : 2월14일부터∼4월 5일까지 (팩스:752-0549)
- 인터넷 신청: 2월17일부터~4월5일까지(www.womenmarathon.co.kr)
- 문의전화 : 마라톤사무국 756-0972∼5
·참가 부문 : 3km 걷기, 5km 마라톤 부문, 10km마라톤 부문
·주최 : 서울시, ㈜여성신문사
·후원 : KBS. 아리랑TV, 여성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