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서 두 차례 지진…사망자 최소 1명 발생

오후 5시께 야안시서 6.1, 4.5 규모 지진 연이어 발생
현재 사망자 1명, 부상자 6명 등 사상자 7명 파악
  • 등록 2022-06-01 오후 9:23:24

    수정 2022-06-01 오후 9:23:2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1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규모 6.1과 4.5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현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오후 두 번의 지진이 발생한 중국 남서부 쓰촨성.(사진=기상청)


이날 중국 관영통신 신화 등 중국 국영 언론들에 따르면 야안시 루산현에서 진원 깊이 17㎞,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곧장 3분 뒤 야안시 바오싱현에서 진원 깊이 18㎞,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관영 중앙방송(CCTV)는 이중 바오싱현에서 1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 5명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루산현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 등 구체적인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함께 전했다.

또 다른 관영언론인 환구시보는 지진 발생 후 야안시는 지진 재해와 관련 2단계 비상 대응에 착수했으며 의료진과 소방관, 경찰 등 구조인력 800여명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한푠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관련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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