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코리아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아이온(iON) with BMW i7’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는 지난해 7월 진행한 ‘벤투스(Ventus) with BMW M’에 이은 BMW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 한국타이어 아이온(iON)과 BMW i7 브랜드 콜라보 광고.(사진=한국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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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R&D)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배경으로 BMW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 ‘더 뉴 i7(THE NEW i7, 이하 i7)’이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장착해 고품격 럭셔리 드라이빙의 감성을 공유한다.
특히 i7의 조용하고 우아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아이온의 우수한 소음 저감 성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해 프리미엄 전기차와 타이어로 완성된 ‘드라이브 인 피스(Drive in Peace)’를 느낄 수 있다.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돼 전기차의 하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소음, 높은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고하중 지지, 우수한 핸들링과 접지력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1년 MINI(미니)를 시작으로 ‘1,2,3,4,5 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고성능 브랜드 M 차량인 ‘X3 M’과 ‘X4 M’ 등 BMW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특히 2022년 BMW 순수 전기차 모델 그란쿠페 ‘i4’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시승 차량용 타이어를 8년 연속으로 독점 공급하며 BMW와 남다른 파트너십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