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기간 임금체불 집중상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의정부역과 서정리역에서 지역 노동권익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기간 내 2회 진행하며 28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존중의 경기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