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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빵 출시 당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는 디지몬빵을 구매하기 위해 입고 전부터 다수의 고객들이 대기하는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SNS상에서도 디지몬빵 구매 성공기나 실패담, 디지몬 띠부씰 인증이 계속 이어지면서 품절 대란도 곳곳에서 빚어지는 모습이다. 현재 디지몬빵은 점포당 하루 4개가 입고되고 있다.
디지몬빵 열풍으로 세븐일레븐의 전체 빵 매출도 올랐다. 디지몬빵이 출시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세븐일레븐의 전체 빵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상승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어릴적 디지몬 어드벤처를 봤던 2030세대 소비자부터 자녀, 손자, 손녀에게 줄 빵을 구매하는 중장년 세대와 어린이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디지몬빵을 구매하고 있다”며 “디지몬빵으로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하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