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ERRAZURIZ MAX, 750ml)의 대규모 할인행사 ’믹스앤맥스‘를 진행한다고 14일 알렸다.
| (사지=(사진=아영F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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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즌3에 이어 네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믹스앤맥스‘는 에라주리즈의 대표와인 맥스 6종(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쉬라, 카르메네르)를 2만원대로 기간한정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중 원하는 와인을 2병 구매 시 에라주리즈에서 제작한 ’미니 디캔터 푸어러‘를 증정한다. 미니 디캔터 푸어러는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와인의 맛과 향을 더욱 향상시켜주어 에라주리즈 본연의 스타일을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돈 막시미아노(2019)‘와 결합하여 제작한 ’항공사 1등석 패키지‘를 한정수량 준비해 연말 와인선물에도 좋다.
특가로 선보이는 에라주리즈 맥스 와인 중 샤르도네는 풍부한 열대 과일향과 어우러진 무겁지 않게 받쳐주는 약간의 산도가 와인의 풍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소비뇽 블랑은 풍부한 산미로 신선함이 느껴지며 균형과 적절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밝은 레드 루비 컬러를 띠는 에라주리즈 맥스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파이시한 향과 타닌, 은은한 커피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풍부한 바디감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와인이며 양념치킨, 삼겹살과 같은 한식과 잘 어울린다. 에라주리즈 맥스 시라는 붉은 과일의 향과 제비꽃, 후추의 향이 동시에 느껴지며 훌륭한 바디감과 질감이 특징적이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마찬가지로 족발 같은 한식과 궁합이 좋다.
에라주리즈(Errazuriz)는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Aconcagua Valley)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년 이상 칠레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이다. 칠레 역사에서 4명의 대통령을 비롯해 다수의 추기경과 장관 등을 배출해 정치, 경제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고 있다. 칠레 10대 와인회사로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로 기획한 ’믹스앤맥스‘는 에라주리즈 와인의 대표격인 맥스 시리즈를 특별가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는 여러 시음행사에서도 가격 대비 최고라는 평을 받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라주리즈 믹스앤맥스 행사는 금주를 시작으로 행사에 준비된 물량 소진시 까지 진행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경희궁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송도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일산점, 코엑스점, 홍대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