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분야 세계 석학 한 자리에”

제 7회 세계해양포럼,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려
  • 등록 2013-09-11 오후 3:30:21

    수정 2013-09-11 오후 3:30:21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 해양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12일부터 양일간 서울 소공동 홋데호텔에서 ‘제 7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변화의 파도를 넘어 기회의 바다로 : 21세기 동북아시아 신해양질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해양 분야 석학 및 전문가, 정부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동북아 해양 경제의 잠재력, ▲신 해양산업을 통한 창조 경제 실현, ▲해양과학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메가트렌드(Megatrend)’의 저자인 나이스빗 부부(John Naisbitt and Doris Naisbitt)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오션 메가트렌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해양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새로운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라며 “해양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7회 세계해양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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