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랩스 WEB2X, 웹3서비스 구축 체험할 수 있는 베타서비스 오픈

연결 통해 웹3서비스 구축이 가능한 WEB2X 베타서비스 론칭
클릭 몇 번으로 웹3 서비스 개발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 개최
  • 등록 2024-07-30 오후 1:53:45

    수정 2024-07-30 오후 1:55: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웹3 플랫폼 전문기술기업 씨피랩스(구 코인플러그)는 웹3 서비스 개발의 허들을 낮춰줄 웹3 서비스 구축플랫폼 ‘WEB2X(웹투엑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EB2X의 베타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릴레이 이벤트의 두 번째 이벤트로, 웹3에 대한 개발 없이 연결만으로 웹3 서비스 구축이 가능한 WEB2X의 특징을 누구나 클릭 몇 번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도 참여 가능하며, 개발자들은 관련 코드가 어떻게 실행되는지 편하게 확인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WEB2X는 기업들이나 서비스사업자들이 웹3 개발지식 및 개발자, 인프라 등의 허들로 웹3 시장 진출이나 사업성 테스트를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개발 없이 API 연결만으로 웹3 서비스를 간단하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기업들은 WEB2X를 이용하여 웹3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개발인력의 세팅,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에서부터 스마트컨트랙트 개발 및 감사, 지갑 개발 등에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의 문제를 기존 웹2의 개발언어인 자바스크립트를 통한 API 연결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 WEB2X를 이용한다면 그동안 웹3 지갑의 불편한 인증방식을 페이스아이디(Face ID) 패스키(Pass Key)와 같은 편리한 방식으로 바꿀 수 있어 기존 웹2의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서비스 카테고리별 API 패키지 구성으로 웹3에 대한 지식 없이도 원하는 API를 선택 가능하다.

WEB2X를 개발한 씨피랩스는 2013년부터 10여 년간 다양한 국가기관 및 기업들의 웹3 메인넷과 서비스들을 개발하며, 웹3 전환과 확장을 주도해 온 기술기업으로, 이번 WEB2X 출시를 통해 다양한 웹2 기업들의 웹3시장 진출을 도와 시장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충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베타서비스 이벤트는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WEB2X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씨피랩스는 8월 중순 정식서비스 출시 이전에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나 개발자들이 WEB2X를 간편하고 빠르게 체험해보도록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에 WEB2X 베타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들은 매주 100명씩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WEB2X를 체험해 본 사용자들에게는 스탠바이미,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씨피랩스 플랫폼 사업팀 관계자는 “WEB2X는 그동안 많은 기업들의 웹3 시장진출을 주저하게 하던 웹3개발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90% 이상 줄여주는 것이 특장점이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이 부담 없이 웹3 서비스 구축이나 사업성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베타런칭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개발이 아닌 연결을 통해 얼마나 간편하고 빠르게 웹3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지를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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