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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 취임 후 첫 방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같은 달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담,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담(EAS)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일련의 아시아 순방 중 한국과 일본을 들르는 안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찾는다면 역시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