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훈 한양대 교수,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2-12-16 오후 3:55:44

    수정 2022-12-16 오후 3:55:44

사진=한양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병훈(52·사진)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양대는 전 교수가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대전’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산업기술 대전은 산업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다. 전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유분 폐기물 FOG의 병합소화를 통한 고효율 바이오가스의 생산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기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차세대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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