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스타필드서 컵스카우트 제3회 희망캠프 개최

코로나로 중단된 후 6년 만에 재개
  • 등록 2024-10-22 오전 10:25:33

    수정 2024-10-22 오전 10:25:3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간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꿈과 희망’을 주제로 70여 명의 컵스카우트 대원들과 15명의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컵스카우트 제3회 희망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컵스카우트 대원들 (사진 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대원들은 매장 간판을 활용한 ‘낱말 만들기’, ‘퀴즈 풀기’, ‘OX 서바이벌’ 등의 미션을 통해 관찰력과 소통 능력을 키웠으며, 아쿠아 필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와 스타필드 스포츠 체험 시설인 스포츠 몬스터에서 클라이밍, 점핑, 슬라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스타필드 안성 내 고메 아트리움에 텐트를 설치해, 쇼핑몰 내부에서 특별한 캠핑 경험을 하며 이색적인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희망캠프는 스타필드와 협력,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6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희망캠프는 대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스카우트 활동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였다”고 전하며, “대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양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여 스스로 성장하고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청소년단체이다.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스카우트 활동은 각 연령대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비버스카우트(4~6세), 컵스카우트(6~12세), 스카우트(12~15세), 벤처스카우트(15~18세), 로버스카우트(19~24세) 및 지도자 등 다양한 단계에서 수많은 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캠핑, 자연 탐험,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대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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