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교보생명의 기업형 벤처캐피탈인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와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플러스솔루션 측은 “이번 투자유치는 인구 고령화와 의료 디지털화, 원격 의료 시스템 수요 증가라는 환경에서 회사의 건강관리 플랫폼의 시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주력사업인 임직원 건강관리(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종합건강검진 일정 예약 및 관리 △검진 결과 열람 △주요 항목 모니터링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 개인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보험상품 부가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용자가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며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제안해 보험 상품의 효용성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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