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디에스케이(109740)는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기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장내 매수 방법으로 진행된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취득 예정 주식은 36만6300주로 회사 발행주식총수의 1.8%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 금액은 8190원이지만,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