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면제 소식에도 ‘안전하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을 알아봤다’는 응답자는 38%, ‘여전히 집콕’을 택한 응답자는 7%로 집계됐다.
|
실제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점은 오는 여름 휴가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응답자의 40%가 올 하반기를 실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점으로 꼽았기 때문으로, 내년 상반기라고 답한 응답자도 29%였다.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고 싶은 해외여행 지역으론 동남아가 41%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유럽(25%), 동북아(14%), 북아메리카(12%), 오세아니아(7%)가 꼽혔다. 선호하는 해외여행 콘셉트에는 ‘바다가 있는 휴양지’가 37%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볼거리 가득 대도시 여행’은 24%, ‘로컬 감성 소도시 여행’은 19%, ‘역사·문화유적 탐방’은 16%, ‘배낭여행’ 4%로 집계됐다.
한편 티몬은 치솟는 해외여행 수요에 4월 한 달간 ‘해외여행 빅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 동남아·남태평양·유럽·미주로 확대해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50만원 즉시할인 기회에 추가 20만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한다. 당장 이날 괌 두짓타니 리조트 자유여행 상품을, 오는 2일은 두바이&터키 10일 완전일주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