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일본 SBI그룹과 '디지털 금융' 맞손

디지털금융 리딩그룹 'SBI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사업 확대···고객에 차별화된 투자기회 제공
  • 등록 2024-07-04 오후 1:31:16

    수정 2024-07-04 오후 7:08:21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교보생명은 일본 SBI그룹과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그룹은 앞서 2022년에도 동남아시아 벤처캐피탈(VC) 투자를 위한 펀드를 결성하고 운영하는 등 VC 및 핀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사간 상호교류를 통해 두 그룹의 디지털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및 토큰증권(STO) 사업을 위한 공동 컨소시엄 구성 등 디지털 금융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함께 포함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TO의 발행 및 유통 네트워크와 관련한 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그룹 내에서 STO사업을 주관하는 교보증권과의 사업 시너지도 예상된다. 증권사간 네트워크 컨소시엄 구성 추진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STO 사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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