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부터 요리사로 커리어를 시작한 마르코 신임 디렉터는 고향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서양 여러 국가 다수의 럭셔리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30여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업계 베테랑이다. 10년 이상 주로 주방에서 근무하며 요리뿐 아니라 경영과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식음 경영, 회계 관리 등 온라인 전문가 과정을 수료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향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도 이같은 역할을 이어 조리팀부터 레스토랑, 행사, 웨딩, 객실 어메니티 등 식음의 모든 부분을 관리하게 된다.
마르코 디렉터는 “성공을 유지하는 것의 열쇠는 기본을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느냐라고 생각한다”며, 300여명의 식음료부 직원들 얼굴을 외우고 개인 면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절차 및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마르코 디텍터는 “각 직원들이 조리 또는 식음 서비스, 경영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데에 나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는 고객들을 위한 포시즌스만의 놀라운 서비스로 연결되리라 믿는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