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조 대표이사는 2019년까지 3년간 에트리홀딩스를 다시 이끌게 된다.
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 중 ETRI 기술사업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면 이번 임기에는 내실있는 연구소기업 설립과 출자회사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업 양성, 공공 R&D 투자 선순환 구조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25년간 장은창업투자, 한솔창업투자 등 주요 창업투자회사 임원, 한국벤처투자㈜ 투자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에트리홀딩스㈜ 공공기관 최초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2010년 5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