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수석대표로는 최성주 국제안보대사와 인도측 탕그룰라 달롱(Thanglura Darlong) 외교부 대테러국장이 참석하며 각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킹 등 최근 글로벌 사이버 환경 논의 △국내 사이버 정책 및 제도 △신뢰구축조치 등 사이버 국제규범 형성 노력현황 △2015년 헤이그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향후 양국간 협력가능 분야를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미국, 러시아, EU, 호주, 중국, 일본과의 양자 및 3자 사이버정책협의회를 통해 사이버 정책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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