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캐나다 총리와 통화…“북핵 문제 국제규범 지키자”

첨단기술부터 에너지·보건·기후변화 협력
트뤼도 총리 “11월 G20서 양국 단합 확인할 것”
  • 등록 2022-05-06 오후 3:06:27

    수정 2022-05-06 오후 3:06:2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등 현안에서 양국 간 협력을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등 현안에서 양국 간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은 윤 당선인이 지난 3월 10일 서초동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윤 당선인은 이날 트뤼도 총리에게 “내년에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북핵 문제 등에 관련해서도 양국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국제규범과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고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전했다.

윤 당선인은 “오랜 시간 협력의 지평을 넓혀온 두 나라가 앞으로도 첨단기술부터 에너지·보건·기후변화에 이르는 미래 산업의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공조를 확장·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세계 평화와 번영 증진을 목표로 하는 양국의 단합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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