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장관 “경기 완만한 회복 기조…해외 경제 변동성 유의해야”

日 1분기 GDP 전기比 0.5%↑…5개월 연속 플러스
  • 등록 2017-05-18 오전 10:27:36

    수정 2017-05-18 오전 10:27:3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경제재정·재생부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 장관은 18일 일본 경기에 대해 “고용·소득환경 개선을 비롯해 완만한 회복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기존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1사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전기보다 0.5% 증가(물가변동 영향 뺀 실질 속보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개인소비와 수출 모두 회복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연율 환산(분기·반기 실적을 1년 기준으로 추정한 것)으론 2.2% 증가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 민간 전문가 전망 평균 0.4% 증가(연율 1.8%)도 웃돌았다.

이시하라 장관은 전망에 대해서도 “완만히 회복해 나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해외경제의 불확실성과 금융자본 시장의 변동 영향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