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모바일증권 나무(NAMUH)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미국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하는 ‘나무에서 해외 브랜드 주식을 선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나무·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나무 계좌 개설을 완료한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이다.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미국 주식은 나무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상위 200종목 중 거래량, 추천 여부 등을 고려해 30여개 종목 중 1주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에서 이벤트 신청과 마케팅 선택 동의를 마쳐야 한다. 당첨된 주식은 6영업일 후 고객 계좌로 입고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우대 혜택,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 0.09% 혜택과 환전 우대 100%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케이뱅크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케이뱅크 주주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상 고객은 케이뱅크 주식을 최소 1주, 최대 30주를 받을 수 있으며, 당첨된 주식은 11월 17일 나무 계좌로 일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본부장은 “기본적인 서비스 편의성 외에도 긴 투자 생활의 첫 시작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혜택 측면에서도 고객 관점에서 고민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