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 사과, 크리스마스 한정판 특별 선물세트 출시

  • 등록 2024-12-11 오전 10:35:42

    수정 2024-12-11 오전 10:35:4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B아시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엔비(envy) 사과’ 특별 한정판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구 직영농장에서 수확된 고당도 엔비 사과와 세척 후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예산 사과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전체 생산량 중 단 1%의 최상급 품질만을 엄선하여 구성했으며, 고급 포장을 더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특별 한정판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H&B아시아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 및 협력업체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엔비 사과는 1985년 뉴질랜드에서 로얄갈라와 브래번 품종을 교배해 개발된 특허받은 클럽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그리고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향미가 특징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만 재배되어 희소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맛과 품질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엔비 사과는 H&B아시아가 뉴질랜드로부터 특허 라이선스를 받아 강원도 양구, 충남 예산, 충북 보은 등지에서 정밀한 관리 아래 재배되고 있다. 이 중 양구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으로, 사과의 당도와 식감을 극대화하는 데 최적화된 자연환경으로 품질면에서 프리미엄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H&B아시아는 국내 최초로 자동화 선별 및 포장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며 품종 본연의 맛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모든 생산 과정은 엄격한 7단계 품질관리 시스템 아래 진행되며, 수작업 과정을 최소화해 사과의 신선도와 위생 수준을 유지하고, 정밀한 선별 시스템을 통해 최상급 사과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소비자는 정품 스티커를 통해 쉽게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H&B아시아 관계자는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위생 관리와 품질 유지가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며 “독특한 자연환경과 첨단 기술,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이 만들어낸 엔비 사과로 구성한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세트는 선물을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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