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4일 충북 단양에서 사방댐 관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사태 예방의 중심축인 사방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및 기술 발전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토론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사방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토석·나무 등이 계곡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산림계류에 인접한 생활권 지역을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