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서 관리중인 신천지 1만 555명…333명 늘어"(속보)

  • 등록 2020-03-02 오전 10:54:46

    수정 2020-03-02 오전 10:54:4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일 브리핑에서 “대구시가 관리하는 신천지 교인 수는 1만 555명으로, 기존 1만 252명보다 30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어 “추가 확인된 303명에 대한 자가격리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현재 전원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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