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지 교인 50명 오늘 코로나 검사 안 받으면 고발”(속보)

  • 등록 2020-03-09 오전 10:40:10

    수정 2020-03-09 오전 10:52:22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9일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인 1차 관리대상자 8178명 중 99.4%인 8128명이 어제까지 검사를 받아,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은 50명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바로 고발 조치한다는 것을 최후통첩한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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