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 운영사 RXC는 품절대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키링 브랜드 ‘모남희’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콜라보레이션 굿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프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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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이 모남희와 단독으로 출시하는 한정 콜라보레이션 굿즈는 ‘모남희 뮤즈 에디션 키링’과 ‘모남희 프리티 빅 블핑이&브레드’ 2종이다. 특히 모남희 프리티 빅 블핑이&브레드의 경우 그동안 키링 제품 위주로 선보였던 모남희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빅 사이즈의 인형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즘은 이번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래플(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래플 일정은 오는 6일 정오부터 11일 정오까지 프리즘 앱 내 응모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굿즈 한 개당 1회 응모로 제한된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프리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특히, 테크 강점을 기반으로 하이퀄리티 고감도 영상 콘텐츠와 온·오프라인을 잇는 이색 프로모션 기획으로 경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프리즘은 지난해 12월 21일 프리즘 플랫폼을 통해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프리 라이브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프리 라이브쇼는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히스토리와 시상 부문, 후보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노미네이트 된 아티스트와 앨범에 대해 미리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프리즘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AI 번역 기능을 탑재한 전 세계 송출 라이브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프리즘은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는 아티스트 및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 등 셀럽들을 대상으로 이니셜이 새겨진 모남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모남희 브랜드와의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프리즘만의 차별적이고 어도러블(adorable)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리즘 온리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