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G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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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종합쇼핑몰 G9가 올해 1분기(1월~3월)를 기준으로 에어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9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공기청정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502%) 늘었다. 과거에는 봄철에만 황사가 기승을 부렸지만 최근 몇 년 새 미세먼지 이슈가 사계절 내내 발생하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냉방, 공기정화 등 본래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IoT 기술을 접목한 상품이 보편화하면서 스마트홈 시대에 맞는 가전제품 수요가 사계절 내내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G9는 10일 오전 9시까지 ‘에어컨 4대 브랜드 대전’을 진행하고 삼성, LG, 위니아, 캐리어 등 인기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 제습기능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AF16K6473WZK)은 132만9000원에 판매한다. 먼지를 걸러주는 에어프리 필터가 있는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RA-066KH)은 2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G9에서 선보이는 에어컨은 공식 인증점에서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본사 전문가가 제품 설치 시에는 기본 설치비를 무료로 책정했다. 배송비 역시 무료다. 가격 부담이 큰 상품인 만큼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결제 금액의 5%를 지급 금액 제한 없이 돌려받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도 G9에서 인기상품들만 모아서 5월 3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타입별 특징을 소개하고 평형대별로 상품을 추천한다.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캐시백 해 주고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닉스 제로’ 모델을 20만원 초반에 선보이고 ‘LG 퓨리케어’ 제품을 19만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