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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412번지 일대 신림5구역은 면적 16만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돼 있다. 대상지 내 건축물 705동 중 78%가 노후·불량 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 주민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신림5구역은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25개동 3947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림천과 삼성산을 고려한 경관계획 및 구역 내 공원 조성으로 도시와 자연이 하나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신림5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관악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