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은 지난달 편의점 CU에 출시한 냉장 간편식 파스타 2종이 출시 2주만에 판매량 2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 면사랑이 편의점 CU에서 출시한 냉장 간편식 파스타 2종.(사진=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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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미트 볼로네제와 알리오 올리오로, 빠르고 간편한 식사 대용을 찾던 이들에게 짧은 조리 시간과 고급스러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면사랑의 파스타는 본 고장인 이탈리아·터키·스페인 등 유럽 각지에서 면과 올리브오일·토마토홀을 직접 공수해 현지의 맛을 살렸다. 또 듀럼밀 100% 정통 면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스와 잘 섞이는 알단테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편의점 간편식들이 다양해지면서 맛과 퀄리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져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퀄리티 높은 편의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상품 개발을 지속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 파스타 2종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CU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켓CU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