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한 공공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했다. 주금공은 화상면접 도입 등 구직자 친화적 채용, 금융권 실무 중심의 과업 부여 등을 통한 직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금공 관계자는 “공사에서의 청년인턴 경험이 구직자들에게 직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청년 인턴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주금공은 청년 인턴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사부터 퇴사까지 단계별 과업을 정립한 ‘HF형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