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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후 12시35분 기준 3.216%로 2.6bp 하락하고 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2.6bp, 1.8bp 하락한 3.236%, 3.282%를 기록하고 있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1bp, 1.6bp 하락한 3.256%, 3.189%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도 강세다. 오는 18일 만기를 앞두고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5.00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21틱 오른 114.38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장 중 10년물 입찰 소화…우호적인 심리
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bp 하락한 3.47%로 출발했다. 장 중에는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진행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2조7000억원 규모 10년물 입찰에선 응찰률 304.3%, 낙찰금리 3.275%를 기록했다.
실제로 이날 장 중 변동성이 높은 환시장에 대한 주시도 필요하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 1380원대 상승 출발했지만 1378원 저점을 찍고 재차 반등 중이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오는 18일 오전 1시에는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 등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