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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미중 외교안보대화 종료 직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 젊은이가 건강한 상태로 북한에 갔다가 사소한 일로 억류된 뒤 거의 죽어서 돌아왔고, 이곳에 도착한 이후 곧바로 죽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상황에 대해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할 방법이 없다”며 “이는 법과 질서, 인간성, 인간에 대한 책임감 등 어떤 측면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인들은 계속 도발, 도발, 도발만 하고 기본적으로 법을 무시하며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북한정권에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