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비트나인(357880)이 업계 파트너를 초청해 ‘비트나인 파트너스 데이 2023’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트나인 파트너스 데이 2023’은 내달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 (사진=비트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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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IT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트나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 전략, 비트나인이 자체 개발한 그래프 DB 및 오픈소스 DB 제품 소개, 혁신 사례,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는 △AI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그래프 DB △그래프 DB 혁신사례 △오픈소스 DB 가치 △윈윈(Win-Win) 파트너십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킹을 위한 저녁 식사 자리도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비트나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사전 등록 진행 중이다. 신청 후에는 참가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다.
2013년 설립된 비트나인은 국내 유일의 그래프 DB 전문기업이다. 그래프 DB는 기존의 기술보다 데이터 간 관계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해 분석, 시각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연어 처리(NLP) 및 챗봇, 생성형 AI 분야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자체 R&D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DB 제품, AI를 실현하는 비트나인의 앞선 기술력, 최신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위해 각 제품별 정책, 파트너 혜택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