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7% 급락…20개월만에 시총 20兆 아래로

올 들어 31% 급락하며 신저가 추락
  • 등록 2019-08-05 오전 10:59:18

    수정 2019-08-05 오전 10:59:1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 20조원 아래로 추락했다. 신라젠 쇼크로 바이오주(株)들이 동반 급락하는 가운데 셀트리온(068270)마저 7% 가까이 폭락세를 연출하며 나타난 결과다.

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73% 내린 15만2500원을 기록하며 시총이 19조5701억원으로 작아졌다. 지난 2017년 10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시총 20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업종 내 잇단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이달 들어서만 10% 넘게 하락했고, 올 들어서는 31.5% 급락했다.

한때 현대차(005380)를 제치고 시총 3위까지 올랐지만 계속되는 주가 하락으로 현재 신한지주(055550) 다음인 10위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해 3월 5일 찍었던 최고가 39만2000원에 비해서는 60% 넘게 폭락한 상태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4.98% 하락 중이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5.94% 급락하고 있다. 임상 중단 소식이 전해진 신라젠(215600)은 이틀 연속 하한가로 내려앉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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