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채널A 전 기사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홍 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강요죄 구성 요거이 합리적 의심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항소제기 여부 등을 검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으로 세간의 논란이 됐던 ‘채널A 사건’이 법원의 1심 판결에서 무죄가 나온 가운데, 검찰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항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채널A 전 기사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홍 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강요죄 구성 요거이 합리적 의심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항소제기 여부 등을 검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채널A 전 기사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홍 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강요죄 구성 요거이 합리적 의심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항소제기 여부 등을 검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뉴스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포토]정수빈,컷 통과 기념 회식은 여기죠](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687t.jpg)
![[포토]뉴진스, '대세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1495t.jpg)
![[포토] 안테나숍 힙촌일기 오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1135t.jpg)
![[포토] 안병훈 '호쾌한 장타력으로 승부한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202t.jpg)
![[수정본] 쇠백로의 아침식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842t.jpg)
![[포토] 영등포고가차도 48년만에 퇴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769t.jpg)
![[포토]김소이,그린 중앙을 향하여](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400637t.jpg)
![[포토]코스피 2580선 턱걸이…삼성전자, 5만7000원도 붕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401281t.jpg)
![[포토] 장보기 겁나는 소비자 물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401224t.jpg)
많이 본 뉴스
- 1 “계약합시다”…백종원,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에 스카우트 제안
- 2 "의식 또렷했던 20대 아들..응급실서 이틀 만에 혼수상태"[그해 오늘]
- 3 '북한군 포로' SNS서 확산...北파병 영상 실체는
- 4 "하이닉스 반토막 날 것" 모건스탠리…한달 만에 "우리가 틀렸다"
- 5 푸틴 연설하는데 “Fxxx” 욕설…러 외무장관이 화난 이유는
- 6 6년전 '영정사진' 찍은 김수미…"웃으며 추억할 수 있게"
- 7 "트럼프 유리" NYT 마지막 여론조사서 해리스·트럼프 48% 동률
- 8 “月 63억원” 마늘가게가 성심당을 이겼다?…온누리상품권 매장 전수조사
- 9 “배추 도매가 4761원인데…” 전통시장서 9000원에 판다
- 10 “임신 못하게 해주겠다” 또래 성폭행·‘영통’ 중계한 10대, 결국
오늘의 주요 기사
!['22기 옥순' 보려다 누른 게임…의외의 '손맛'에 빠졌다[잇:써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600259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