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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회장은 “내년에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올곧게 대변해 소상공인 현안 해결의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정책과제로 ‘소상공인 고비용 구조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소상공인의 존립 기반 자체를 뒤흔드는 정치권의 근로기준법 5인미만 확대 적용 시도를 저지하겠다”며 “2025년 최저시급 1만원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비틀고 성장의 발목을 잡는 제도로 전락한 현재 최저임금제도의 근본적 개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근고지영(根固枝榮)의 자세로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아나가겠다”며 “새로이 밝은 을사년을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의 권리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회장은 “2025년부터 신규 공직유관단체로 지정을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과 기준으로 국민과 업계의 기대와 눈높이에 걸맞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 실질적인 ‘소상공인 정책 허브’로 확고한 위상정립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